홍성안 박사(수소·연료전지사업단장, 54)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김유승)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5일 수상했다. 홍 박사는 1987년 KIST에 들어와 줄곧 에너지 분야 연구에 몰두해 왔으며 용융탄산염 연료전지를 비롯한 수소·연료전지 분야 기반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도 했다. KIST는 홍 박사가 수소 인프라구축을 위한 연구방향을 설정하고 범정부차원의 수소경제지향 국가 비전을 제안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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