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리디스테크놀로지(대표 안성태 http://www.leadis.com)는 6만5000컬러 STNLCD 드라이버 구동 칩인 ‘LDS183’ 양산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128×128 해상도에서 6만5000컬러 구현이 가능해 차세대 멀티미디어 휴대폰에 사용할 수 있다고 회시 측은 설명했다. 또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스크린 세이버 기능과 컬러 농도 선택 기능들을 갖췄다. 이외에도 LDS183은 6개의 호스트버스 인터페이스 표준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리디스는 차세대 휴대폰에서 6만5000컬러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며 TFT, OLED 등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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