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울산시에 테크노파크가 조성된다.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추진되는 두 지역 테크노파크는 각각 첨단기계산업와 정밀화학산업 육성에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최근 국비 225억원, 도비 50억원, 시비·창원대학교·기업출연금 45억원 등 총 사업비 620억원을 들여 2008년까지 창원시 반계동 일원 공업지역에 ‘경남 테크노파크’를 조성키로 했다.
경남테크노파크 부지는 3만5000평(약 11만5700㎡)으로 2만평에는 △연구개발 및 교육센터 △정보화·경영지원센터 △시험평가 및 생산지원센터 △벤처기업 지원센터 등이 건립되며 나머지에는 IT벤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창원공단내 1500여개 입주업체들에 대해 경영 및 신기술을 지원하며 침체된 공단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첨단기계산업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역시 지역화학산업의 구조고도화 등을 목표로 올해부터 2008년까지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테크노파크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구 다운동 산110-4번지 일원 3만2000평 부지에 연건평 6100평 규모로 건립되는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정밀화학지원센터와 연계한 산·학·연 혁신네트워크 구축 △지역기업에 대한 화학·환경·소재분야 시험평가 및 국제인증 △환경기술연구 및 설비 시험제작 △자동차소재 분야 등에 대한 창업보육 사업 등이 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6월 산업자원부에 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는데 현지 타당성 평가와 제안설명회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사업자로 지정받는다는 계획이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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