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대표 신욱순 http://www.homecast.net)는 자사 위성 디지털 셋톱박스가 오스트리아 위성방송사업자인 ORF의 양방향 데이터방송 표준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위성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수신기로 유럽 데이터방송규격인 MHP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VOD와 게임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전자프로그램 가이드인 EPG(Electronic Programming Guide) 기능이 내장돼 버튼 하나로 여러 채널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화면으로 불러올 수 있다. 소프트웨어로는 오스모시스(OSMOSYS)사 제품을, 수신제한시스템(CAS)은 크립토웍스 제품을 사용했다.
홈캐스트는 이번 표준 선정을 계기로 ORF사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등 8개 도시에서 ‘디지털 위성 텔레비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방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로드쇼에 들어갔다. 각 로드쇼에는 300명 이상의 방송장비 유통업자들도 참여할 것으로 예정돼 실질적인 제품 매출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캐스트 관계자는 “홈캐스트는 이미 유럽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6개의 주요 CAS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등 향후 지속적인 기술의 우위성 확보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ORF사의 표준제품으로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사진 : 오스트리아 8개 도시에서 진행될 ORF사의 로드쇼 리허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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