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중국에서 대형 LCD프로젝션TV 사업을 전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LCD프로젝션TV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 우선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향후 인도 등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에 들어간 LCD프로젝션TV는 PDP TV, 평판TV 등과 비교해 가격은 절반 가량 저렴하면서도 소비전력은 아주 낮다는 게 특징이다. 이미 판매에 들어간 북미 시장을 포함, 올해 전세계적으로 작년 대비 9.5% 늘어난 103만대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 2월 중국에서 ‘그랜드베가’ 시리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형 LCD 화면을 확대해 본체 배면으로 반사시켜 앞쪽의 스크린에 투영하는 방식의 제품으로 40∼60인치 전후 모델이 주력 제품이다. 가격은 50인치 모델이 3500달러(약 390만원) 전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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