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및 반도체 전공정장비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중국 BOE 옵토일렉트로닉스(비오이 오티)에 5세대 LCD용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장비(PE CVD)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주성 측은 “이번 장치는 지난 2월 계약을 체결한 3대의 LCD 장치중 첫 번째로 BOE 베이징 공장에 설치돼 본격적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며 “중국시장에의 첫 출하”라고 설명했다.
주성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주성 본사의 최고 엔지니어를 파견해 현지 채용 엔지니어의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지 고객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
주성의 이영곤전무는 “중국의 LCD산업은 시작은 늦은 편이지만 국가차원에서 첨단산업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1호기 장비 출하를 시작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말 처음으로 LCD장치를 출시한 주성은 LCD시장진출 만 2년이 채 되지않아 12대의 장치를 국내외 주요 LCD고객사의 양산라인에 설치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전세계 LCD용 PECVD장치 시장의 약 15%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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