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중 대만에서 출하된 노트북 수량은 13만2400대로 전분기보다 9.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전자시보는 시장조사기업 IDC의 자료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며 대만 현지업체 아수스텍이 1위 자리를 고수한 가운데 외국계 기업 중 HP의 판매량이 특히 부진했다고 전했다. HP는 이 기간 중 1만2300대를 판매, 1분기보다 판매량이 23.6%나 감소했다. HP의 이 같은 부진은 유통망 정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IBM은 1분기보다 32% 늘어난 2만200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도 15.3%로 높아지면서 업계 3위를 차지했다.
아수스텍과 에이서가 전분기보다 각각 24.1%와 14% 판매량이 늘어나며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벤큐·도시바 등은 판매량이 감소해 대조적이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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