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목걸이형 디카 `뮤미니디지털` 출시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co.kr)은 신세대층을 겨냥한 목걸이형 디지털카메라 ‘뮤미니디지’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미니디지털’ 카메라는 물방울의 이미지를 차용한 귀여운 디자인을 채택한 400만화소급 제품이다. 기존 렌즈 배리어 부분의 굴곡을 없앴으며 부드러운 곡선 외장과 실크 감촉의 특수 표면을 재현, 착용감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또 초소형 본체에 신개발 줌 렌즈(35∼70㎜)를 탑재해 8배까지 디지털줌 기능을 제공한다. 1.8인치 하이퍼 크리스털 액정은 3배 이상 강한 콘트라스트 효과를 내며 정면은 물론 수직, 수평 160° 위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이 덧붙였다.

 512M에서 최고 103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촬영 장면에 적합한 영상을 누구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15종류의 장면 프로그램 모드와 정지 화상 편집기능도 지원된다. 가격은 41만8000원.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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