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전용 단말기 없이 일반 휴대폰으로도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한’ 서비스를 지난 3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에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IC칩을 장착하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한 다음 신한은행 고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모바일뱅킹 이용 도중에 콜센터로 연결해 직원과 통화할 수 있고, 반대로 콜센터 직원과의 통화로 거래를 하는 도중에 문자서비스를 통해 무선 모바일뱅킹 서비스에 접속할 수도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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