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전기와 세이코엡손이 합작으로 설립한 ‘산요엡손이미징디바이스’는 올 하반기에 2000억엔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요엡손이미징디바이스의 올 하반기 매출 목표를 2000억엔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분야는 휴대폰, 카내비게이션 등에 들어가는 중소형 LCD 패널의 제조 및 판매다.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하는 산요엡손이미징디바이스는 자본금 150억엔이며 엡손이 55%를 출자했다. 사장은 산요전기의 다하라 히데오 상무가 맡기로 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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