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기술이 차세대 DVD에 모두 채택됐다.
1일(현지시각)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차세대 DVD 규격 중 하나인 블루레이 진영은 윈도미디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MS의 기술인 ‘VC-1 비디오코덱’을 차세대 DVD에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진영에는 소니를 비롯해 델, HP, 필립스, 마쓰시타 같은 업체들이 가담하고 있다. 이에 따라 MS의 ‘VC-1 비디오 코덱’ 기술은 블루레이 진영의 ‘BD-롬’ 스펙에 포함되게 됐다.
앞서 블루레이와 함께 차세대 DVD 표준 경쟁을 하고 있는 HD-VDD 진영도 MS의 ‘VC-1’ 기술을 수용하기로 한 바 있다. HD-VDD 진영에는 NEC, 도시바 등이 주요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치로 블루레이와 HD-DVD 진영은 MS의 VC-1을 비롯해 MPEG4 AVS와 MPEG2 등 3가지 비디오압축 기술을 지원하게 됐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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