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알고리듬 전문교육기관인 지주소프트(대표 조영환 http://www.koreaAlgorithm.com)가 국내 유일의 알고리듬 교육 콘텐츠를 IT기업과 대학에 잇따라 공급해 화제다.
지주소프트의 알고리듬 교육 콘텐츠는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초에 해당하는 컴퓨터 언어를 이용한 사고력을 훈련시켜 주는 내용으로 설계됐으며 고급프로그래머 양성의 필수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IT기업들이 직원 재교육 및 신입사원 입사시험으로 이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어 중소 SW업체로서는 드물게 주가를 올려가고 있다.
지주소프트는 최근 대구상공회의소,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알고리듬 능력검증 시험(ACT) 과정을 이달초 개설,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주소프트는 지난 4월 경북대와 교육 프로그램 개설 협약을 체결해 6개월 과정의 알고리듬 교육을 시작했다. 삼성멀티캠퍼스와도 협약을 맺어 올해 소프트웨어 칼리지의 엑셀런트 과정으로 지주소프트의 알고리듬 콘텐츠를 사용중이며 최근 2차 교육을 시작했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외 안동과학대학과도 이달부터 재학생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알고리듬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으며 영남이공대학과 한성대, 경운대와도 협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의 알고리듬콘텐츠는 교육현장에서 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SDS와 넥슨, 엠티스, 미리네소프트, BND, 등 IT기업들이 지주소프트와 인력채용 협약을 이미 체결했다. 또 최근에는 인트모아와 위니텍, KOG스튜디오, 애니넷도 가세했다.
조영환 사장은 “삼성SDS와 엠티스 등 일부 IT기업들은 지주소프트가 개발한 알고리듬 능력검증 시험(ACT)를 인력채용 기준으로 도입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국산SW알고리듬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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