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플의 세계 마케팅 부사장인 필립 쉴러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데스크톱 PC ‘아이맥 G5’를 소개하고 있다.
애플컴퓨터가 자사의 새로운 고성능 데스크톱 PC인 ‘아이맥 G5(iMac G5)’를 31일(현지 시각) 파리에서 열린 ‘애플 엑스포’ 행사에서 발표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이 제품에 대해 “두께가 2인치(약 5센치)에 불과, 세계에서 가장 얇은 데스크톱 컴퓨터”라고 강조했다. 세계 시장 출하는 9월 중순경으로 잡혀 있으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1299∼1629달러이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맥 G5’ 컴퓨터는 고속 프로세서인 ‘G5’를 장착한 것이 특징인데 17, 20인치 두 종류가 있다. 17인치 제품의 경우 1.6㎓ 프로세서에 80기가바이트(GB) 하드드라이브를 지니고 있으며 가격은 1299달러이다.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애플의 세계 PC 시장 점유율은 지난 91년 9.6%에서 작년에는 2%로 계속 감소해왔는데 올 2분기에는 2.2%로 다소 올랐다.
한편 애플은 지난 1998년 7월 8일 처음으로 ‘아이맥’이라는 데스크톱을 선보인 이래 2002년 1월 7일에는 처음으로 평판형의 아이맥을 발표하는 등 아이맥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계속 하고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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