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의 IT 지출이 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포레스터리서치가 30일(현지시각) 밝혔다.
포레스터리서치는 미국 대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19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이같이 밝히고 이후 2008년까지도 비슷한 수준의 지출 증가율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대량 기술투자에 이어 소화와 정제가 이루어지는 IT의 지출 사이클과 일치하는 것”이라면서 “미국은 2001년부터 시작된 소화의 단계를 절반쯤 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고급 정보기술 지출 증가율은 같은 기간의 전반적인 경제성장률을 근소하게 앞서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프레스터리서치는 덧붙였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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