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추석 선물 1순위 상품권

 “올 추석 선물, 상품권이 최고예요”

네이트몰(mall.nate.com)이 지난 달 2일부터 25일 동안 네티즌 872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하고 싶은 추석 선물’ 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16%인 1398명이 ‘상품권’을 1위로 꼽았다.

이어 12.6%인 1100명이 ‘농산물’을 선택했다. 부피와 무게가 나가는 과일류 제품은 인터넷 주문을 통하면 배송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치약과 샴푸 등 ‘생활 선물 세트’로 전체의 12%인 1051명의 선택했다. 이외에 원산지와 제조 생산업체 등을 믿을 수 있는 인삼· 홍삼 등 ‘건강 보조 식품’류가 960명(11%), 선물 배송이 간편한 갈비 등 ‘정육 제품’이 895명(10%)이 수위에 올랐다.

이 회사 김명웅 팀장은 “경기 불황으로 현금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상품권이 수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 라며 “주요 유통업체의 추석 대표 상품을 찾아다니면 저렴한 예산 내에서 추석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네이트몰에서는 1일부터 추석 맞이 상품매장을 오픈하고 효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표/ 네티즌 선정 추석 선물 베스트 5

1 = 상품권

2 = 농산물

3 = 생활 선물 세트

4 = 건강 보조 식품

5 = 정육 제품

<자료 제공: 네이트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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