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전문업체인 더존다스(대표 김용우 http://www.duzonerp.co.kr)는 전자거래진흥원 주관 2004년도 전자상거래기술개발사업 전략과제의 ‘XBRL기반 기업금융정보시스템(EFIS)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FIS 사업은 e비즈니스의 파급효과가 큰 정보화 전략과제 7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총 42억원이 지원된다. 더존다스는 연세대학교 지식정보화연구센터와 협력해 1차 연도에 ERP재무·회계 부분과 연동모듈, 2차 연도에는 프로세스모니터링 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다. XBRL기반의 EFIS모듈이 개발되면 현재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XBRL형태로의 문서 편집 및 변환이 용이해 표준화된 정보구조와 표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더존다스는 1차 연도 부분의 개발이 완료되면 패키지와 SI형태로 제품을 공급하고 2차 연도부터는 중국 현지법인을 이용한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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