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과 2일에 개최되는 오라클 최대 규모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서울 2004’에 전자태그(RFID)를 활용한 행사장 실시간 고객등록이 구현된다.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는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과 공동 개발한 RFID 활용 행사장 고객등록시스템을 IA 서버인 ‘프라이머지’ 제품과 RFID 솔루션을 활용해 구축 완료했으며 25일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 지급되던 고객 명찰에 RFID 태그를 부착해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기 위한 것. 기존 바코드 시스템이 단순한 출입 고객 확인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각 트랙이나 부스별로 어떤 고객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얼마나 오래 체류하는지, 무엇을 봤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서버사업부장은 “이번 행사장 고객등록시스템 구축은 RFID 활용이라는 차원을 넘어 실시간 고객 정보와 데이터를 집계해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의 바탕이 되는 자료를 축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향후에 진행되는 각종 전시회나 행사장에 고객등록시스템이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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