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와 DVD 기능을 하나의 디스크에 통합한 듀얼디스크가 10월경에 출시될 전망이라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EMI 뮤직, 소니 BMG, 유니버설 뮤직, 워너뮤직 등 대형 음반사들이 결성한 듀얼디스크 컨소시엄은 “일부 시장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시작한 시범판매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오는 10월 초부터 본격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듀얼디스크는 디스크의 한쪽면엔 CD를 그리고 다른쪽면은 DVD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CD면에는 음악앨범 전체를 수록하고 DVD면에는 뮤직비디오, 인터뷰, 사진, 웹 링크, 콘서트 장면, 가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다. 듀얼디스크는 현재 시판중인 거의 모든 CD플레이어와 DVD플레이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앤드류 랙 소니 BMG 최고경영자(CEO)는 “듀얼디스크가 침체하고 있는 음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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