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글로벌스토리지테크놀러지스코리아(지사장 신동민)는 23일 오후 서울 르네상스호텔 오팔룸에서 동백물산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국내 대리점 계약 체결식을 갖였다.
이번 계약 체결로 히타치코리아는 기존 국내 HDD 총판인 인텍앤컴퍼니에 이어 두번째 국내 총판대리점을 두게됐다. 특히 히타치코리아는 TI 반도체 등을 국내 정보가전기기 업체에 주로 공급중인 동백물산을 통해 1.8인치 이하 마이크로드라이브의 국내 유통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히타치코리아 관계자는 “MP3 플레이어를 비롯해 PVR, DVR, 게임콘솔 등에 탑재되는 마이크로드라이브 등 히타치 HDD 제품의 국내 신규판로 확보가 이번 체결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동민 히타치코리아 지사장을 비롯해 피트 안드레브 히타치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 김상열 동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캡션/ 김상열 동백물산 사장<왼쪽>과 피트 안드레브 히타치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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