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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 희망연봉 vs제시연봉 평균 218만원 차이

 신입 구직자들의 연봉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들의 실제 제시연봉 사이의 차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이력서 38만819건의 구직자 희망연봉과 채용공고 7만6025건의 기업 제시연봉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직자와 기업 간의 연봉에 대한 눈높이 차이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4년제 대졸 남자 신입직을 기준으로 기업들의 평균 제시연봉은 1612만원으로 집계됐으나, 구직자들의 평균 희망연봉은 1830만원으로 218만원 정도의 차이가 벌어졌다.

 특히 이러한 연봉차는 직종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경영·기획·사무직의 경우 개인 희망연봉이 1851만원으로 기업 제시연봉인 1550만원보다 301만원이 높아 가장 눈높이 차가 높은 직종으로 집계됐으며 다음으로 △마케팅·영업직이 개인 희망연봉 2006만원, 기업 제시연봉 1779만원으로 연봉차 227만원 △디자인직은 개인 희망연봉 1692만원, 기업 제시연봉 1407만원으로 222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전문·특수직의 경우 개인 희망연봉 1911만원, 기업 제시연봉 1694만원으로 연봉차 217만원 △IT·정보통신직이 개인 희망연봉 1859만원, 기업 제시연봉 1661만원으로 연봉차 198만원의 순이었으며 △생산·기술·연구개발직은 개인 희망연봉 1834만원, 기업 제시연봉 1646만원으로 구직자 희망연봉이 189만원 높아 직종분류에서 가장 연봉차이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직종별로 4년제 대졸 남자 신입직들의 개인 희망연봉과 기업 제시연봉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직종은 △잡지기자·리포터 직종으로 구직자들의 평균 희망연봉이 1902만원인 것에 비해 기업들의 평균 제시연봉은 1462원으로, 연봉차가 무려 44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세무·회계·CPA 직종이 개인 희망연봉 2069만원, 기업 제시연봉 1637만원으로 연봉차 432만원 △의류·패션디자인직 개인 희망연봉 1910만원, 기업 제시연봉 1512만원으로 연봉차 398만원 △경리·회계직 개인 희망연봉 1904만원, 기업 제시연봉 1511만원으로 연봉차 394만원 그리고 △재무·IR·자금관련 직종이 개인 희망연봉 1995만원, 기업 제시연봉 1604만원으로 연봉차 391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개인 평균 희망연봉과 기업 평균 제시연봉 차이가 많이 나는 직종으로는 △촬영·영상편집이 연봉차 366만원(개인 희망연봉 1741만원, 기업 제시연봉 1375만원) △마케팅·마케팅기획직 354만원(개인 희망연봉 2108만원, 기업 제시연봉 1755만원) △비서·인포메이션 338만원(개인 희망연봉 1817만원, 기업 제시연봉 1478만원) △경영기획·전략직 310만원(개인 희망연봉 1929만원, 기업 제시연봉 1619만원) 순이었으며, △물류관리직 연봉차 283만원(개인 희망연봉 1794만원, 기업 제시연봉 1511만원) △텔레마케팅(아웃바운드) 282만원(개인 희망연봉 2004만원, 기업 제시연봉 1722만원) △홍보·PR직은 277만원(개인 희망연봉 1844만원, 기업 제시연봉 1568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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