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이달 초 파견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이 2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추진)고를 올렸다.
23일 울산시는 8개 지역기업이 중심이 돼 지난 8월 4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칠레·멕시코 등에 파견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이 154명의 바이어와 총 2174만달러의 계약고를 올렸으며 특히 233만4000달러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울산시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브라질에서 총 54명의 바이어와 상담해 164만달러를, 칠레에서는 50명의 바이어와 1890만달러 계약을 성사 내지 추진 중에 있다. 또 멕시코에서는 50명의 바이어와 12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일부 체결했다.
업체별로는 울산의 대표 벤처기업인 엔컴(대표 김세열)이 브라질 ORTENG사에 낙뢰 자동통보시스템 200대(23만4000달러 상당)를 계약했고 석유화학 계열의 한일그라비아(대표 박제현)는 멕시코 업체와 2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창신인터내셔날(대표 이채구), 진아산업(대표 안상관), 이진ENG(대표 정문호) 등의 제품도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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