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2일부터 올림픽 폐막 하루 전인 28일까지 아테네 올림픽 종합경기장 내에 설치된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자선경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수영 국가대표인 제니톰슨의 수영복, 전 노르웨이 빙상 영웅 조안코스의 스케이트, 호주 육상선수 캐시프리먼의 운동화 등 8명의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대사 전원이 이 행사에 자신의 소장품에 사인해 기증했다.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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