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주식시장에서 정부 정책 역시 중요한 변수 가운데 하나다. 정부 정책은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기도 했으며 투자심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쳐왔다.
이런 가운데 굿모닝신한증권은 23일 내수부양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주 후반 발표될 경기종합지수와 산업 생산 등이 부진할 경우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것. 실제 정부는 최근 콜 금리 인하 결정에 이어 부동산 규제정책을 완화할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일부 품목을 제외한 특별소비세 폐지, 수도권 규제 완화, 기업도시 건설, 부동산 관련 세제의 인하 등을 현실적으로 검토할 단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들이 소문의 차원을 넘어서 실제로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면 주가는 이를 반영해 먼저 움직일 수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특히 “정부 정책 대안이 충격 요법 이상이 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며 “하지만 궁극적 효과와는 별도로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들이 남아있고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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