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이어폰 없이도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신개념의 MP3플레이어‘엠버드(Mbird)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콤(대표 배수원 http://www.mbird.co.kr)은 125컬러를 구현하는 LCD 및 세계 최초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한 MP3플레이어(모델명 XT-21)’를 개발, 오는 31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배수원 메이콤 사장은 “개인용 하이파이 컨셉트로 개발한 엠버드를 앞세워 MP3플레이어 사업을 회사의 주력부문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2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무전기를 전문으로 개발해 왔던 메이콤이 개발한 이 제품은 스테레오 오디오를 내장해 120mW의 출력을 자랑하며 재생속도 조절 및 반복기능을 갖췄다.
또한 내장전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어댑터를 통한 직접 충전이 가능하며 EBS교육방송 등 FM라디오를 원하는 시간에 녹음할 수 있는 예약녹음 기능을 지원한다.
XT-21은 256MB 및 1GB 등 2종류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22만5000원, 37만5000원.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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