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매도한 반면 LG전자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008억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LG전자를 726억원어치 사들였다. 지난주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도 1위에, LG전자는 순매수 1위에 올랐다.
반면 기관은 외국인이 팔아치운 삼성전자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지난주 기관은 삼성전자 63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선호도 종목 1위에 올렸다. 기관은 삼성SDI(246억원) 한국전력(166억원) 등에도 러브콜을 보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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