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와 행정자치부는 1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범정부통합전산환경 구현 설명회’를 갖고 시범센터 운영과 단계별 3개 통합전산센터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범정부 통합전산환경 구축 및 운영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17일 발표한 범정부 통합전산환경 구축·운영 방안은 오는 2010년까지 향후 7년간 총 4245억원을 투입, 3개 통합전산센터를 건설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이 같은 로드맵에 따라 올해 물리적 통합전산센터에 대한 건설(설계)작업이 시작돼 오는 2010년까지 3개의 물리적인 센터가 단계별로 구축되고, 1센터 구축까지 전산환경 확충이 시급한 전자정부과제 수용 및 통합전산센터 운영 노하우 확보 등을 위해 시범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시범센터 운영=대전 청사 1동 18층과 2동 3층에 설치될 시범센터는 통합전산환경 구현을 위한 물리적인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국정홍보처,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5개 시범 대상기관에 대한 통합 인프라 구축과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시범 대상기관의 전산자원에 대한 운용·관리를 통해 기관 행정서비스의 품질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통합전산환경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확보하는 것이 시범센터 운영의 주요 목표. 따라서 3S(안전성·경제성·서비스) 측면의 기관 현황에 대한 측정 결과와 해당 기관의 입주 의사에 따라 대상 기관이 최종 선정되고 전산자원 간 협업을 통한 자원 최적화가 추진된다.
◇제1·2·3 통합전산센터 구축=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3개의 물리적인 통합전산센터를 단계별로 구축하되, 통합전산센터의 균형적인 발전과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최초 전산실 필요 면적(3210평)을 동일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통합전산환경 구현을 위한 물리적 기반 구축은 설계, 시공단계를 걸쳐 추진되며 센터별 구축기간은 최소 2년(약 28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1센터(2004.11∼2007.2)는 통합전산환경 운영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모든 기관의 공동지원업무를 포함한 우선순위 1그룹 기관이 입주한다. 우선순위 2그룹 기관이 입주할 제2센터(2006.1∼2008.4)는 센터 간 네트워크 환경 조성과 상호 백업체제 구축을 위한 준비작업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제3센터(2008.1∼2010.4)는 3개 통합전산센터 간 상호 운영성 고도화를 통해 범정부 통합운영환경를 구현할 예정이다.
◇통합전산센터 운영=정부는 통합전산센터 조직을 기능과 프로세스가 융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하되, 제1센터는 운영·설비 지원뿐 아니라 종합적인 센터 기획 및 정책 수립 기능을 보유한 메인 센터로, 제2·3센터는 운영지원과 설비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1·2·3 통합전산센터 운영 인력은 공무원 149명, 전문인력 31명, 위탁인력 248명 등 총 428명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합전산센터의 위상은 센터 기능과 운영 특성 등을 고려해 운영성과를 책임을 질 수 있고 독립성 및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의 위상을 갖는 책임운영기관이 적합하다는 것이 정보화전략계획(ISP) 최종 보고서의 결론이다. 따라서 향후 통합전산센터는 민간 이양이 어려운 국가 운영의 주요 인프라를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행·재정상 자율성을 갖는 독립적인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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