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상품대상 추천작]8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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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 동향

 8월 셋째 주에는 신문기사 스크랩, PC보안, 인터넷 쇼핑몰 구축, PDF파일 생성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비전파워의 ‘PC지기(플러스)’는 PC 보안용 소프트웨어다. 악성광고나 정보유출, 제3자 공격, 시스템 및 네트워크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각종 악성코드를 탐지해 제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의 ‘스크랩마스터’는 인터넷을 통해 신문기사를 검색하고 이를 확대·축소해 출력과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기존의 스크랩 작업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또한 이파피루스의 ‘PDF 프로’는 인터넷 및 인트라넷을 통해 전자문서를 생성, 배포하는 PDF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외산 제품에 비해 문서 생성 속도나 용량, 가격 등을 적극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인트마의 ‘셀링클럽’은 인터넷 쇼핑몰 프랜차이즈 자동 구축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쇼핑몰 제작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자동 구축까지 동시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스크랩마스터

 관공서의 공보실이나 기업의 홍보실에서 주로 하는 신문기사 스크랩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솔루션이 등장했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신광호 http://www.dahami.com)의 ‘스크랩마스터’는 인터넷을 통해 신문기사를 검색하고 이를 확대 또는 축소시켜 출력 및 저장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스크랩 작업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한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기사를 바로 스크랩할 수 있다. 출력용 포맷을 지정할 수 있어 분류된 신문기사에 따라 출력 형태를 동일하게 맞춰 신문기사 형태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신문기사 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스크랩된 기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관,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측은 국내 26개 신문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신문기사 사용에 따른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다.

 스크랩마스터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나 신문기사를 스크랩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업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인터뷰-신광호 사장

 “IT 기술의 획기적인 발달에도 불구하고 신문 스크랩 같은 작업은 아직까지 수작업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광호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보편화된 인터넷 환경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시켜 수작업으로 하던 신문 스크랩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사장은 “현재 청와대, 해양수산부, 부천시청, 문화콘텐츠진흥원, 삼성생명, LG전자 등이 테스트 기간을 거쳐 사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공서와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사장은 올해 500∼1000개 정도의 관공서나 기업 고객을 확보해 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자가 정한 룰에 따라 자동으로 작업을 처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비전파워-PC지기(플러스)

 비전파워(대표 이용악 http://www.vpower.co.kr)의 ‘PC지기(플러스)’는 PC 보안용 소프트웨어다. 악성광고나 정보유출, 제3자 공격, 시스템 및 네트워크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각종 악성코드를 탐지해 제거해 준다.

 비전파워의 제품은 PC지기와 PC지기플러스 두가지로 구성돼 고객의 선택을 다양화했다. PC지기는 애드웨어나 해킹 프로그램을 탐지하고 제거해주는 프로그램이며 PC지기플러스는 이와 함께 웜이나 바이러스까지 탐지해 제거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해킹프로그램인 ‘페스트’와 바이러스에 특화된 2개의 엔진을 동시에 사용한다. 이를 통해 검진율을 향상시키고 오탐지를 최소화했다. 해킹프로그램 및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을 포괄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해킹프로그램에 의한 시스템 설정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복구해 시스템 오류를 해결할 수 있다. 즉 실행 파일 뿐만 아니라 악성 코드가 PC에 끼치는 악영향까지 한번에 해결해 준다.

 PC지기(플러스)는 쉽고 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실시간 감시,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 예외 설정, 예약 검사, 실행속도 조절 등의 다양한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PC를 관리하기 위한 기업용 관리 서버도 제공한다.

 

 △인터뷰-이용악 사장

 “일반적인 컴퓨터 바이러스는 많이 알려져 있으나 해킹 프로그램의 위험성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해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중요 정보나 인터넷 뱅킹의 해킹, 개인 프라이버시의 침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이용악 비전파워 사장은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사장은 해킹프로그램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이에 대한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제품 영업을 할 계획이다.

 이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의 대형 포털 서비스를 통한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방식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사장의 올해 매출 목표는 20억원이다.

 

 ▲이파피루스-PDF 프로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 http://www.pdfpro.co.kr)의 ‘PDF 프로’는 인터넷 및 인트라넷을 통해 전자문서를 생성, 배포하는 PDF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외산 제품에 비해 문서생성 속도나 용량, 가격 등을 적극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PDF 프로는 PDF 파일 생성을 신속히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어도비 제품에 비해 10% 정도 파일 용량을 줄일 수 있다. 가격도 6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PDF 프로의 주요 기능을 살펴 보면 우선 탁월한 호환성이 눈에 띈다. 한글, 아리랑, 훈민정음, 워드문서, CAD 등을 PDF 문서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메일 첨부 및 전송도 가능하다. 보안 기능과 다국어 지원 기능, 문서 분할 및 축출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 쉽고 편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문서를 여러 사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다. CD롬을 이용하면 멀티 미디어 출판물의 작성 및 배포가 가능해 인터넷 콘텐츠 사업도 전개할 수 있다. 따라서 전자 도서관이나 대학교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PDF 프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아도 한글(HWP) 문서를 PDF 파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CAD 도면까지 PDF로 변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인터뷰-김정희 사장

 “최근 PDF 솔루션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데 비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PDF 변환 프로그램은 많지 않습니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사장은 외산 일색인 PDF 솔루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사장은 “현재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히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미국의 소프트웨어 판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해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또 퓨처시스템과 중국, 대만, 일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김사장의 올해 매출목표는 내수 6억원, 수출 6억원을 합한 12억원이다.

 

 ▲인트마-셀링클럽

 인트마(대표 정병열 http://www.intma.net)의 ‘셀링클럽(Selling Club)’은 인터넷 쇼핑몰 프랜차이즈 자동 구축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쇼핑몰 제작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자동 구축까지 동시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온라인 프랜차이즈를 구축해 쇼핑몰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유치할 수 있다. 가맹점을 유치한 기업은 가맹점을 관리하면서 신상품등록, 재고관리, 포장 및 배송, 교환 및 반품 처리 등을 일괄 지원할 수 있다.

 셀링클럽은 기존의 쇼핑몰 제작 솔루션과는 달리 특화된 상품 공급 채널을 통해 상품 공급하기 및 공급받기 기능을 탑재해 쇼핑몰 간 상품거래 중개기능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상품대금 자동결제용 ‘사이버머니’를 이용해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공급업체 간의 배송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웹디자인이나 프로그램을 몰라도 쇼핑몰을 자동으로 제작,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 환경이 쉽고 편리해 별도의 교육을 받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셀링클럽은 현재 수입아동복, 컴퓨터용품, 마술용품, 보석, 애완용품, 화장품 등 10여개 이상의 업체에 서비스 중이다.

 이 제품은 궁극적으로 손쉬운 온라인 창업으로 인터넷 쇼핑몰의 대중화와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뷰-정병열 사장

 “인터넷 쇼핑몰 창업 희망자들은 쇼핑몰 구축이 어려워 쉽게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지 못하며 쇼핑몰을 구축했다 하더라도 실적이 저조해 쉽게 실패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병열 인트마 사장은 인터넷 쇼핑몰 프랜차이즈를 구축, 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발굴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정사장은 제품 홍보를 위해 쇼핑몰 창업 강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 업체나 중소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사장은 또 “현재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어 버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어, 영어 버전도 준비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사장은 올해 내수 20억원에 수출 10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추천작 주요 특징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주요특징 문의처

셀링클럽 인트마 리눅스 인터넷 프랜차이즈 쇼핑몰 자동 구축 솔루션 1544-9984

PDF 프로 이파피루스 윈도 저용량의 PDF 문서의 빠른 생성 02)229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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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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