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통신료를 인하했으나 상당수 네티즌들이 추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사용자 모임인 세티즌닷컴(http://www.cetizen.com)은 네티즌 9581명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 1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통신요금이 설비투자보다 비효율적인 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으로 과다 사용되고 있다”며 인하에 찬성했으며 29%는 “물가안정을 위해 가계 비중이 높은 통신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9%는 “요금 인하보다 통신 과소비 억제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보였고, 7%는 “통신료 인하로 휴대인터넷 등에 투자할 여력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적절한 총통신요금 인하폭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분의 3이 넘는 77.5%는 “5% 이상 대폭 인하”를 주장한 반면 22%는 “5% 미만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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