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가전 양판점인 요도바시카메라가 독자 개발한 저가 PC를 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요도바시는 기능을 최소화 하면서도 하드디스크구동장치(HDD) 와 TV수신카드 등을 한데 묶은 저가 PC를 선보였다.
신제품인 요도바시오리지널 ‘PC-YA26’는 중앙연산처리장치(MPU)로 인텔 셀러론을 채택했고 하드디스크 10G(기가, G=10억), 메모리 256MB(메가바이트, M=100만)를 탑재했다. 가격은 기본 운영체계(OS) 없이 3만9800엔이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XP 탑재 기종은 4만9800엔이다. 요도바시의 이번 PC는 각 양판점들이 출시한 독자 브랜드의 저가 PC 가운데 가장 싸다. 요도바시는 향후 1개월 마다 신모델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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