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사이버 쇼핑몰 거래액이 컴퓨터, 서적 및 농수산물의 거래 급감으로 전분기보다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사이버 쇼핑몰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거래액은 총 1조8306억원으로 전분기 1조9067억원에 비해 761억원(4.0%)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기업·소비자간(B2C) 거래 규모도 1분기(1조6280억원)보다 5.4%나 감소한 1조5401억원을 기록해 최근의 경기침체를 반영했다.
상품군 별로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거래규모가 전분기(2502억6700만원)보다 15.6% 감소한 2112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서적은 16% 감소한 846억1600만원, 농수산물은 24.4% 감소한 567억3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가전·전자·통신기기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3319억3700만원)보다 3% 증가한 3418억6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 종합·전문몰별 사업체 수는 전문몰이 3169개로 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반면 종합몰은 305개로 6.2% 감소했다.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는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수가 1997개로 0.9% 줄어든 반면 온라인 사업체수는 1451개로 4.8% 늘어났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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