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회사채 발행규모가 전월 대비 60% 이상 급감했다고 증권예탁원이 5일 밝혔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은 2조5641억원으로 지난 6월 6조5021억원에 비해 60.6% 줄었다. 이는 지난 6월 회사채 발행 규모가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상당수의 기업들이 필요 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이다.
종류별로는 자산유동화채 발행액이 4290억원 규모로 6월 대비 86.1%나 감소했고 무보증사채는 2조1077억원으로 38.3% 줄어들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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