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도 뜯지 않은 채 반품된 유명 전자 제품이 시작 가격 1000원부터 경매된다.
옥션(www.auction.co.kr)은 홈쇼핑 등에서 반품된 소형가전·컴퓨터· MP3 등 전자 제품의 경매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연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HP에서 생산된 PC 100대, 필립스의 오디오, 홈시어터, MP3 등 AV기기 200대, 물리넥스의 주방 가전 500대, 롯데 캐논 프린터와 복합기 100대 등 140여 종 1400여 대에 달한다.
이들 제품은 홈쇼핑과 가전 대리점 등을 통해 판매되었다가 구매자의 사정으로 즉시 반품된 것으로 품질 면에서 새 제품과 다름이 없다. 또 구매자는 물품의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도 새 제품과 같은 조건으로 본사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모든 제품은 시작가 1000원부터 경매 방식으로 진행돼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입찰한 사람에게 판매되며,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 즉시 구매 가격도 각 제품별 시중 가격의 최고 60%까지 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저녁까지 옥션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옥션 가전 카테고리의 안내 배너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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