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리코가 전용 CD롬과 입력이 가능한 CD롬을 일체화한 ‘하이브리드 디스크’를 무기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리코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디스크는 롬 부분에 복사방지 기능이 장착돼있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우려한 기업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월 생산량은 올 봄에 1만∼2만장이었지만 지난 달부터 10만장 규모로 늘었다.
이 하이브리드 디스크는 또 정보를 재생할 때 필요한 전용 프로그램을 집적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CD롬에 입력한 정보는 누구라도 간단하게 읽을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 디스크의 경우 사용자가 패스워드를 이용해 재생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이 디스크 가격은 장 당 100엔이지만 양산 효과로 단가가 내려가면 음악용 및 게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크 크기는 기존 CD롬과 같은 직경 12㎝이며 기억 용량은 재생, 기록 부분 합계 650MB(메가바이트, M=100만)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5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6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7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8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