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일 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윤증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58)를 내정했다.
또 지난 5개월 간 공석으로 있던 중소기업특별위원장에 최홍건 한국산업기술대 총장(61)을 내정했다.
윤 신임 금감위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10회로 71년 공직에 입문한 후 재무부 금융실명제실시준비단장, 세제심의관, 증권국장, 금융국장, 재경원 금융총괄심의관, 세제실장, 금융정책실장, 세무대학장, ADB 이사 등을 지냈다.
최 중기특위원장은 상공부 산업정책국장, 공업진흥청 차장, 중소기업청 차장, 통상산업부 기획관리실장,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99년 산업기술대학 총장으로 부임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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