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와 디지털 방송용 TV게임 제작사인 겜채널(대표 백정환)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만화를 원작으로 한 디지털 방송용 게임 개발에 본격 나섰다.
디지털 방송용 TV게임은 방송망을 통해 전송되는 게임을 리모컨을 이용해 즐기는 방식의 게임. 디지털 방송의 양방향성을 이용해 방송을 보면서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연동형 방식과 별도의 데이터 방송용 게임으로 제작된 독립형 게임으로 나뉜다.
양사는 우선 지난 4월부터 진행중인 ‘반지와 와글바글 친구들’ ‘방귀반장 아비요’의 TV 게임 제작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시작될 디지털 케이블 TV 채널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이어 지속적으로 대원씨아이 출판만화를 디지털 방송용 TV게임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김인규 대표는 “출판만화는 다양한 캐릭터와 독창적인 세계관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 게임으로 제작하기에 적합하다”며 “그동안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의 원작으로 많이 사용돼온 출판만화가 디지털 방송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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