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사업자 선정시기와 기술방식을 오늘 발표한다.
정보통신부는 오늘 오전 김동수 정보통신진흥국장이 나와 휴대인터넷 사업자 허가시기와 기술표준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정부 방안을 밝힌다.
당초 정통부는 지난달말까지 선정시기, 이달말께 사업자수와 선정기준 등을 발표해 연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미국 USTR가 우리 정부가 단일 표준을 추진하는 데 대해 통상 문제를 제기, 협상에 시간이 지연됐다.
협상결과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리 정부는 기술 규격을 완화해서라도 단일 표준을 채택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시기는 당초 연말보다 다소 늦춰질 수도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5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