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전화사업자인 버라이존의 2분기 실적이 무선사업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버라이존은 27일(현지시각) 2분기 무선사업 매출이 25% 증가한데 힘입어 이 기간 주당 순익이 6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주당 순익 12센트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톰슨 퍼스트 콜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순익 전망치인 60센트도 넘어선 수치다. 2분기 순익은 18억달러, 총 매출액은 178억4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버라이존의 주가는 3.7% 상승한 37.86달러로 마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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