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인천에도 국방관련 중소 유망기업을 발굴, 유치하기 위한 국방벤처센터가 설립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 국방품질관리소(소장 한광문),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유영수) 등 3 단체는 인천 송도신도시에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키로 합의하고 오는 29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국방벤처센터의 설립과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벤처기업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설립되는 인천국방벤처센터를 위해 인천시, 송도테크노파크, 국방품질관리소는 각각 자금, 장소 운영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송도신도시 송도테크노파크 생산동에 위치한 인천국방벤처센터는 1430평 규모의 건물 2, 3층에 국방관련 중소·벤처기업 30∼40개 업체가 입주한다.
입주업체 선정은 오는 8월중에 이뤄지며 업체선정이 끝나는 즉시 입주를 시작, 10월중으로 입주가 마무리된다. 입주할 업체는 인천지역의 기반산업인 기계·금속·전자·통신 분야가 될 것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인천국방벤처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터넷 전용회선, 회의 및 세미나실 등 시설이 지원된다. 또 국방 분야 전문인력의 기술지원과 함께 법률·세무·자료지원·컨설팅 지원도 받는다.
특히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과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국방부가 5년 간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기회도 갖는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인천시와 인천국방품질관리소는 인천국방벤처센터의 개소로 연간 100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민·군간 기술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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