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관리포럼 내달 출범

 IT서비스 관리부문의 혁신과 체계적인 정보공유를 위한 비영리 국제 단체인 itSMF(http://www.itsmf.com)의 국내 지부가 다음달 공식 발족된다.

 한국IT서비스관리포럼(가칭)은 2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삼성SDS·LG CNS·SK C&C·대우정보시스템·포스데이타·현대정보기술·제일FDS·한국HP·에피토미 등 시스템통합(SI)·솔루션 전문업체 등이 발기 회원사로 참여한 가운데 다음달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IT 운영 및 서비스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선진 기업들이 보유한 성공사례와 전문지식을 회원사 간 공유·연구하기 위한 단체로 itSMF 본부(영국 소재)와 협력, 이 분야의 국제 표준으로 부각되고 있는 ITIL(Information Technology Infrastructure Library)과 BS15000의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포럼은 창립총회에 이어 IT 벤더는 물론 기업에서 IT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실무진 등을 포함한 회원사 확보에 나서고 오는 11월께 국제 콘퍼런스인 ‘itSMF 콘퍼런스 코리아2004’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시 회장으로 선임된 황경태 동국대 교수는 “이 포럼은 IT정보 서비스 부문의 ‘혁신’과 ‘체계화’를 목표하고 있다”면서 “ITIL과 관련 툴이 IT업무 분야에서 일종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IT서비스의 경영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전세계 지부 간 긴밀한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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