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과 히타치제작소가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10분의 1에 불과한 초저가 ‘전자태그’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경제산업성과 히타치는 소형화가 진행되고 있는 전자태그의 보급 확대를 위해 개당 5엔짜리 전자태그를 내년까지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전자태그의 가격은 개당 50∼100엔 정도로 기업들이 비용을 이유로 도입에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왔다.
경산성과 히타치가 개발키로 한 전자태그는 기억 용량이 512비트 이상으로 몇번이라도 정보를 바꿔 입력할 수 있다.
이번 개발에 소요되는 18억엔의 비용은 경산성에서 부담할 에정이다. 히타치는 이 전자태그 개발을 위해 다이닛폰인쇄, 돗판인쇄, NEC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월마트나 독일의 메트로 등 해외 유통업체들은 이미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단계적인 전자태그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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