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항공사 1·2위 업체인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륜(젠닛쿠)이 올 연말부터 기내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양사는 비행기 제조업체인 미국 보잉과 기내 인터넷 접속 서비스 구축에 합의했다. JAL이 11월, 젠니쿠가 12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JAL은 우선 비즈니스석 이용객이 많은 나리타-런던 구간과 구미 등 장거리 여객기편에 한정하며 향후 대상 기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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