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비디오(콘솔)게임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아케이드 및 콘솔게임 개발 전문업체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일본 메이저 게임업체인 다이토와 자체 개발중인 3D 액션 슈팅게임 ‘호무라’에 대한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판권 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호무라’는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 액션과 슈팅이 결합된 게임으로 시대적 배경은 일본 전국시대 말기며 기획단계에서부터 일본시장을 겨냥한 작품이다. 일본에서 직접 기획평가를 받아, 기획단계에서 역시 다이토와 아케이드용 게임 해외 판권계약을 하기도 했다.
이번 일본 메이저게임업체인 다이토와 아케이드에 이어 콘솔용 계약까지 마침으로써 기획단계부터 준비된 게임은 완성작에서도 해외시장에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재확인시켜 줬다.
황대실 사장은 “순수 국산기술로 제작된 게임을 일본시장에 직수출함으로써 게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멀티플랫폼용 게임 개발에서도 한국의 입지를 더욱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한 풀 3D 게임 ‘사이바리아2’를 한국, 일본, 미국 등 전세계 콘솔게임시장에 오는 11월 동시발매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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