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로버트 러플린(54) 신임 총장의 취임식을 14일 오후 원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인과 두 아들 등 러플린의 가족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15일엔 청와대를 예방한다. 이 자리에는 오명 과학기술부장관과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임관 KAIST 이사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러플린 신임 총장의 본격적인 업무는 다음달 중순께부터 시작된다.
한편, 러플린 신임총장은 청와대 예방 후 자신이 소장으로 있는 포항공대 아태물리이론센터를 방문한 뒤 다음날 중국 방문길에 오를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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