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반기 거래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e마켓플레이스가 등장했다.
기업소모성자재(MRO) 및 건설기자재 e마켓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사진 http//www.imarketkorea.com)는 상반기 거래실적을 집계한 결과, MRO와 건설기자재 부문 각각 3766억원과 6300억원으로 총 1조66억원 거래규모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의 7000억원에 비해 43.8% 증가한 것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거래규모 급증 배경으로 대고객 서비스 강화 및 안정적인 자금조달로 신규 고객사를 늘리는 한편 기존 고객사들이 물량을 크게 확대한데 따른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올들어 한샘·퍼시스·대구은행 등 55개 업체를 신규고객사로 확보, 구매사 수가 350여개에 이른다. 여기에 지난 2001년 이후 뛰어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물량이 늘어난 것도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현재 중국을 비롯, 슬로바키아·헝가리·태국·필리핀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수출규모가 500만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만영 아이마켓코리아 사장은 “3년여간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사들이 바라는 것에 충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1조원 돌파는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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