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스코 자회사인 포철산기와 포철기연은 업무 전반에 걸쳐 전사자원관리(ERP)솔루션을 도입키로 하고 13일 소프트파워와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승관 포철산기 대표, 가운데 문창주 소프트파워 대표, 오른쪽 포철기연 고문찬 대표.
포철산기(대표 이승관 http://www.posmec.co.kr)와 포철기연(대표 고문찬 http://www.posm.co.kr)이 포스코 자회사로는 처음으로 업무 전반에 걸쳐 전사자원관리(ERP)솔루션을 도입한다.
두 회사는 경쟁력 강화와 투명경영을 목표로 토종 ERP 전문업체인 소프트파워의 ‘탑엔터프라이즈’를 도입키로 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 자회사가 ERP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포스렉 등 기타 포스코 자회사의 ERP 도입확산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포철산기와 포철기연은 500여명의 인원수에 연 매출액 1000억원을 기록하는 업체로 회계부문을 포함해 구매·자재·설비·공사·기계부문 등 장치산업 업무 전반에 걸쳐 ERP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기업 내 모든 자원을 표준화된 업무시스템으로 통합, 디지털 정보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원가관리를 통해 비용절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영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투명경영은 실현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최소화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승관 포철산기 대표는 “국내 철강 분야의 선두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업무 전 영역에 ERP 도입을 전격 결정했다”며 “특히 국내 제조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고, 유연성과 확장성 등이 뛰어난 토종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ERP솔루션을 공급하는 소프트파워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기업업무의 표준화를 위해 ERP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장치산업체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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