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도승회)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킹, 바이러스 등 보안사고에 대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보안시스템 재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내전산망 구축사업에 따라 지난 1999년 이후 설치한 침입차단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 및 메모리 보강 작업으로, 각 학교당 300만원씩 총 5억67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 교육청은 각 학교에 예산을 내려줘 학교가 자체적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보안시스템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임태한 교육정보화과장은 “올 들어 인터넷을 통한 EBS 수능강의 등 대용량 콘텐츠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신설학교를 제외한 도내 18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보안장비 업그레이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 교육청은 내년에는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보안시스템 재정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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