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의진)은 지난 6월말 발표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기술개발비를 지원하는 ‘정보통신부 우수신기술 개발과제’에 선정된 52개 기업 중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입주기업 3개사가 포함돼 총 3억9700만원의 기술개발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정보통신부 우수신기술 개발과제로 선정된 입주기업은 사나이시스템(대표 윤상호), 아라게이트(대표 박선준), 초이스테크놀러지(대표 최순필) 등 3개사로 각각 1억 2600만원, 1억 2600만원, 1억 45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혁신사업에도 4개의 입주기업이 선정돼 2억 1100만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의진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러한 지원 실적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스타벤처기업 육성의 산실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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