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 반도체 업체들의 CEO 교체가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스트레지스가 후즈후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말일까지 33명의 반도체 CEO가 사직했거나 해고돼 작년 상반기 20명에 비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후즈후는 업계를 리드하거나 영향력있는 사람들의 경력을 정리한 세계적 인명사전이다.
이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의 가장 큰 이슈로 3월에 독일 인피니언에서 울리히 슈마허(Ulrich Schumacher)와 2월 포토마스크 공급업체인 포트로닉스사의 CEO인 단 델 로사리오(Dan Del Rosario)가 뜻밖에 사임한 것과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에 IBM 출신인 마이클 마이어(Michel Mayer)가 임명된 것을 꼽았다고 실리콘스트레지스는 전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7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8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9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
10
누적 당첨금이 '1조6800억원'…스케일이 다른 美복권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