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 http://www.hanasys.co.kr)는 일본 크롬사이즈사와 9억원 규모의 VDSL 장비 수출을 계약, 첫 선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출되는 제품은 QAM방식의 50Mbps급 VDSL 스위치와 CPE 모뎀으로 일본내 아파트 임대 서비스 사업자인 에이블사의 브로드밴드 서비스용으로 납품·공급됐다. 또, 연내 크롬사이즈사를 통한 추가 수출도 예상된다.
신동주 사장은 “대·중·소 용량으로 구성된 VDSL 제품을 통해 다양한 일본내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중·소 인터넷서비스사업자 또는 아파트 임대 서비스 사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어, 추가 수출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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