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위원장 이영란 숙대 교수)가 일본 및 미국산 리튬 1차전지에 대해 향후 3년간 18.19%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하고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리튬 1차전지를 생산하는 국내업체인 비츠로셀이 지난해 7월 일본 및 미국산 리튬 1차전지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반덤핑관세부과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판정에 따라 일본 산요전기·마쓰시타전지공업·도시바전지(이상 생산자)·산요전기무역·마쓰시타전기무역(이상 수출자)과 미국 듀라셀·도시바전지(생산자) 등은 국내에 리튬 1차전지를 판매할 경우 향후 3년간 18.19%의 덤핑방지관세를 물어야 한다.
국내 리튬 1차전지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68억원(6200만셀)에 이르고 있으며 수입품이 물량기준으로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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